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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윤태훈 출마예상자

기초의원 윤태훈 출마예상자

울진타임즈 | 기사입력 2006/02/12 [13:19]

5.31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윤태훈 출마예상자

기초의원 윤태훈 출마예상자

울진타임즈 | 입력 : 2006/02/12 [13:19]


윤태훈(51세) 기초의원 출마예상자
울진군 [다]선거구(원남,기성,평해,온정,후포)

의회는 울진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울진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기관입니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말 그대로 기초의원은 “주민의 머슴으로서 주인의 뜻”을 올바르게 군정에 반영시키기 위해 존재합니다. 지방자치가 잘 활성화 되려면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현안에 대한 가부를 대화와 타협의 장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울진군은 지난해 8월 29일 “방폐장부지선정” 때 주민의견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각종 여론상으로도 대다수 군민들이 주민투표를 원했습니다. 주민들은 군의회의 독선적인 행위를 보면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지역에 중요한 현안은 주민들이 직접참여(주민투표)로 민주적인 방법으로 결정해야 할 사안입니다.

그러나 의회는 단 한마디의 찬반 토론도 없이 방폐장유치 주민투표를 부결한 군의회의 결정은 주민간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군민들에게 허탈감만 심어주었습니다. 현재 우리울진은 경제침체로 인한 불황에다가 인구 및 일자리감소와 숙원사업인 36번국도 미착공, 기성공항개항 연기등 많은 현안들이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개인적으로는 지금껏 지역의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동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울진건설을 위해 미력을 보태고자 합니다. 저는 “생각에 머물고 있고 몇 사람이 모여 걱정하는 지역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지방자치가 꽃피우기 위해서는 역동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고향사랑의 순수한 열정으로 패기와 도전정신, 그리고 어떤 위치에서든 각골 분투하여야 합니다.

선배의원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은 울진군의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기초의원 출마는 개인적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이 되지 않아야 하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진정으로 지역발전을 걱정하는 의원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주민여러분들에게 참 일꾼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저는 땅에 떨어진 의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군민 앞에 자세를 더 낮추고 겸허하게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겸손하게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군민의 참 머슴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리며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포동부초등학교 졸업
후포고등학교 졸업
후포면청년회 3대회장
후포면청년회전직회장단협의 회장
울진구배구협회실무 부회장
현, 후포동부초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현, 후포중고 13.21회동기회 전국회장
현, 울진경찰서 후포파출소 방범위원
현, (주)명성레미콘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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