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동해시는 오는 30일 행복공동체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공모형 마을사업 추진과정과 성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해 마을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행복공동체 사업 성과공유회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행복공동체 사업 관계자, 10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성과공유회에 앞서 베스트셀러 ‘비행기’의 저자이자 행복찾기센터 대표강사인 강광민 박사의 ‘행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리더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특강이 열리며, 특강 종료 후에는 33개 마을공동체 중 서면심사(1차)를 통과한 우수사례 10개 팀으로부터 마을사업 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우수사례는 PPT를 이용한 자유양식으로 마을사업의 추진성과와 사례를 발표자가 8분 내외로 설명하게 되며, 시는 향후 1차 서면심사(30%,) 2차 발표심사(70% / 심사위원 50%, 현장 투표 20%)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1개팀과 우수 2개팀을 12월 초에 발표할 계획이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행복공동체 사업에 관한 관심도 제고는 물론 지속가능한 공유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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