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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 개최

민·관 상생 분위기 조성, 고충 및 제도개선에 관한 의견 교환

전경중 기자 | 기사입력 2023/07/17 [14:30]

경산교육지원청,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 개최

민·관 상생 분위기 조성, 고충 및 제도개선에 관한 의견 교환

전경중 기자 | 입력 : 2023/07/17 [14:30]

▲ 경산교육지원청 전경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4일 민·관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업체와의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관내에 소재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용역의 감독·관리 및 계약제도에 대한 고충사항과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하게 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서로 바라 볼 수 있는 원탁회의로 배치하면서 협력적인 분위기에서 이루어질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지역업체로부터 사전에 질문지를 접수받아 답변을 충실성을 높이고, 기존의 공사·용역·물품 업체 외에도 방과후학교와 현장학습관련 업체들도 참석하면서 좀 더 현장에 가까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소통협의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입찰서류 간소화, 입찰보증보험에 관한 요청 사항을 말하면서“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업체의 의견을 듣고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에서 김종훈 행정지원과장은 “업무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은 언제든 편하게 말씀주시고, 앞으로도 지역업체와 상생을 위해 개선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면서, ‘민·관 상생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지를 밝혔으며, 이양균 교육장은 “민·관이 상호 간의 인식에 대한 차이와 업무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여야 된다.”면서 “교육지원청과 지역업체와의 이해를 높여 상생 강화와 청렴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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