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상지역 전역에서 열린다. 그 첫 번째 공연인 경산시 편이 오는 31일 오후 4시 경산 Y-STAR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한 문을 연다. 카이크루, 에스텔&홍주, 아트뱅크, 국악그룹 뜨락, 곰매직, 앙상블 르보아, 우리음악집단 소옥 팀이 공연을 준비해 스트릿댄스, 대중음악, 마술, 국악, 양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도와 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권은 경산에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본 경상지역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춘정음: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을 기획했다. 청춘마이크를 통해 경상권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느끼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고자 한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청년 예술가들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멋진 공연으로 보답할 예정이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민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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